러시아군의 무기 부족 심각! 80년 된 구식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포착
1940년대 당시 소련군이 쓰던 85mm D-44 야포 |
"러시아, 오래된 무기로 대표되는 무기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중"
"북한과의 무기 협약, 러시아의 무기 부족에 대한 단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 80년 된 구식 무기가 포착됐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러시아군의 무기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분석됩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활동 중인 미국 포브스의 리포터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소속의 드론 운영자인 로버트 브로브디가 최근 드론을 사용하여 전장을 관찰하던 중 85㎜ D-44 야포를 확인하고 이를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 D-44 야포는 제2차 세계대전 후에 개발된 무기로, 소련의 야전 평사포로 1946년에 채택되어 1954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더 현대적인 모델들이 채택되면서 소련군은 더 이상 D-44 야포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무기는 베트남 전쟁, 레바논 남북전쟁, 이란-이라크 전쟁 등 다양한 전장에서 사용되었으나, 매우 오래된 고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일부 국가에서 개조된 D-44를 활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D-44 야포는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떨어뜨린 폭탄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로써 러시아군의 무기 부족 상황이 공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포브스는 "러시아군이 오래된 야포를 사용하는 것은 그들의 포병 무기 부족을 나타내며, 이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진행 중이라는 강력한 신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에서 곡사포와 로켓발사기 80여 대를 잃은 바 있으며, 이러한 손실로 인해 러시아는 더 이상 구형 포병 무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러시아군의 현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점차 승리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국제사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무기 거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이란과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조달하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러시아의 무기 부족은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국과 다른 국가들은 이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러시아의 무기 부족 상황에 대해 주목할 만한 점으로, 미국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에서 필사적으로 무기를 구하려고 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람 이매뉴얼 주일본 미국대사 역시 이러한 상황을 "제재가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러시아의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 북한과 러시아는 무기 거래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양국 간의 관계는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기 부족 상황은 국제 정세의 중요한 변화를 시사하며,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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