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024 파이프라인 증가 전망,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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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투자에 높아진 기대감 파이프라인 증가 전망, 투자 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DS투자증권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이 올해 1.5배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 의견이 '매수'로 제시되었으며,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파이프라인 증가 및 다양성으로 높아진 기업가치 예상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13년부터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유플라이마 등 4종의 시밀러를 출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6종의 시밀러를 추가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이프라인은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다양성 있는 파이프라인은 투자자들에게 높은 기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계약 공시로 가시성 높아진 실적 확인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향 계약 공시를 통해 분기 말 실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48억원, 141억원으로 전망되어 있습니다. 합병 영향은 미미하며, 올해 상반기 기대사항 합병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는 "셀트리온과 헬스케어 합병으로 헬스케어 재고자산을 미리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가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 상반기는 짐펜트라의 초기 TRx와 시밀러 2nd wave 출시로 셀트리온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주목할 만한 기회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DS투자증권의 보고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셀트리온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해운주 주가 하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투자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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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체 동반 약세, 중동 긴장 지속에 물류 리스크 주목 국내 해운업체들이 홍해 지역에서의 중동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상 운임비의 상승에 따라 해운업체들이 수혜를 입었던 최근 급등세가 반전되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12.23% 하락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대한해운은 -6.23%, KSS해운은 -5.78%, STX그린로지스는 -4.23%, HMM은 -3.05% 하락 중이다. 이번 약세는 홍해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 증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홍해는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 세력이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미국·영국 연합군의 대응으로 인해 긴장이 심화하고 있다. 스위스의 MSC, 덴마크의 머스크 등 여러 해운사들이 홍해 항로에서 철수하면서 해상 운임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은 최근 연합으로 후티 반군 근거지를 타격하기 위해 무기저장소와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하였고, 이에 대한 후티의 반격으로 미국 화물선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후티는 홍해에서의 상업용 선박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세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에 완화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홍해발 물류 리스크와 이에 따른 해상 운임비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해운주들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운 불확실성 속에서 해운주들의 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완화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하였다. 해운업체들의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홍해 지역에서의 물류 리스크로 인한 해상 운임비의 상승이 계속되면서 해운업계에 대한 투자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대만 총통 선거로 예상되는 양안 갈등, 국내 증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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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와 대만 총통 선거 결과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망 미·중 갈등과 관련하여 대만 총통 선거의 결과는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면서 양안 간 갈등이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미·중 갈등: 제한적인 영향 예상 금융 전문가들은 현재 단계에서는 당장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대만 총통 선거는 양안 간의 관계가 나아질지 혹은 악화될지에 대한 예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나, 의회 선거에서 민진당이 의석수 과반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방적인 정책 도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안 간 관계의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인 이유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양안 관계의 불확실성이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현재 여러 가지 외부적인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이 크게 고조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중 양측이 상황 관리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어 있어 긴장이 심각한 위기로 발전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만 총통 선거 결과가 미치는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대만 총통 선거 결과가 국내 증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며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 조준기씨는 "대만 총통 선거 결과는 미국은 만족, 중국은 불만족스러운 결과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대만 총통 선거와 반도체 산업의 긍정적 영향 그러나 금융시장에서는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만은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민진당 당선 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외부로의 생산기지 이전보다는 대만 내에서의 생

탈서울 트렌드: 전셋값 지속 상승, 수도권 부동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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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급락, 수도권 '탈서울' 매매 전망은? 한국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인천 지역이 큰 폭의 하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를 기다려보자는 기대와 계절적 영향 등이 겹쳐 '봄'이 찾아오기 전까지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대책 발표를 통해 반등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월세 상승에 따른 전세값 상승 전셋값은 25주 연속 상승 중이며, 특히 월세 상승과 관련하여 입주 물량의 감소, 실거주 의무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연말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로 이동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 집값 하락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서울과 지방 모두 0.04%의 하락세를 보이며, 수도권은 -0.06%로 하락 폭이 더 컸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6주째 하락하며 불확실한 금융 상황과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가 매수 관망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특이한 지역별 하락폭 서울에서는 강남4구 중 송파구가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를 나타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셋값 상승 지속…"연말까지 계속 오른다" 올해는 전셋값 상승 압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하며, 서울은 0.08%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 물량 감소와 월세 증가로 전셋값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금리 하락으로 인한 전셋값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봄 이후에 변동 조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탈서울' 현상과 수도권 매매로의 이동 서울 전셋값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탈서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 연준 의사결정에 큰 영향 없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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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 연준 정책 변화에 주목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로 상승했지만,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의사결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지 않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에 발표된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2%)를 상회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긍정적인데, 이번 지표가 연준의 정책 방향을 크게 바꿀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류진이는 "12월 소비자물가 반등은 예상되었던 것보다 큰 폭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이 지표 자체가 연준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주택시장의 반등이 물가상승을 크게 압박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주거비 물가는 최근 2개월 간 상승 폭을 0.1%p씩 확대했지만, 이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별한 언급으로는 연말 휴가로 인한 호텔 숙박비의 반등이 있었지만, 류 연구원은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상반기 중에 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또한 근원 서비스 물가가 크게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 서비스 제외 서비스 물가는 11월에 비해 12월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둔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파이팅'의 마지막 단계는 수요와의 싸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류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중에 물가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완만하게 둔화되고 특별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 한, 근원 물가가 최소한 3%대 초반에 진입해야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1·4분기에 금리 인하에 나서기 어렵다

미술품 '달러 사인'으로 투자의 새로운 지평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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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품 투자의 새로운 길, '달러 사인' 청약 서울옥션블루, 소투 앱을 통한 앤디워홀 작품 '달러 사인' 투자 청약 이벤트 새해가 밝혀지면서 미술품 투자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습니다. 앤디 워홀의 걸작 '달러 사인'이 투자의 기초자산으로 등장하며, 서울옥션블루는 이 작품에 대한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옥션블루, '달러 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 이벤트 서울옥션블루는 소투 앱을 통해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 조각투자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청약은 오는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투자자들은 소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달러 사인' 작품의 특별한 가치 작년 9월 서울옥션에서 5억5000만원에 낙찰된 '달러 사인'은 앤디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1981년에 작성된 이 작품은 가로 40.5cm, 세로 51cm의 크기를 자랑하며, 작품의 특별한 가치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자의 기회, '달러 사인' 미술품 조각투자 이번 투자의 대상이 되는 '달러 사인'은 작년에 유사 작품이 1억원을 넘는 가격에 거래된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옥션블루는 앤디 워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총 7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고 있으며, 1주당 10만원, 총 7000주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 및 주의사항 투자자들은 소투 앱을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청약증거금 100%를 납입해야 합니다. 이는 모집기간 내 증권의 납입금을 대체해 진행되는 청약증거금으로, 서울옥션블루는 미납자에 의한 실권주 발생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를 도입했습니다. 균등 및 비례 방식의 일괄청약 이번 '달러 사인' 미술품 조각투자는 일괄청약에 의한 균등·비례(50대 5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 달러 매도로 인한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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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7.2원 하락! 삼성 오너 일가, 지분 블록딜로 상속세 대비 원·달러 환율이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 소식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삼성 오너 일가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하여 상속세를 마련하려 했고,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달러 매도' 심리가 강화되었습니다. 환율, 하루 만에 7.2원 하락…1312.9원으로 마감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11일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0.1원)보다 7.2원 하락한 1312.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1320원까지 상승한 환율이 이번 소식에 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외 환율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원 내린 1319.0원에서 개장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포지션 조정 이날 환율은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대기 모드로 들어간 가운데, 저녁 10시께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느껴져 1320원선에서 저항력을 보였습니다. 전날 환율이 1320원까지 상승한 데 따라 시장 참가자들은 소비자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포지션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에서 2900억원대 순매도 또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290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환율 상승을 지지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700억원대의 순매도가 이뤄지면서 외국인들은 달러를 매도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한은, 기준금리 8연속 동결…외환시장 영향력은 제한적 이날은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만장일치로 동결한 날이었습니다. 금통위 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으며, 외환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의 환율 하락은 삼성 오너 일가의 상속세 납부와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에 따른 시장의 포지션 조정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